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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22

[기사] 그 많던 페미니스트 교사는 어디로 갔을까? [스승의 날 기획] 페미니스트 교사 좌담회 上지혜복·최현희·가넷 3인스승의 날을 앞둔 5월 13일 (왼쪽부터) 지혜복 교사, 최현희 교사(활동명 마중물), 가넷(활동명) 교사가 서울 종로구 여성신문사에 모였다. ⓒ손상민 사진기자 “학교에는 더 많은 페미니스트 교사가 필요하다.”학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다 전보 조치를 당했고, 성평등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 교원평가에 기재된 성희롱 발언을 공론화한 뒤에는 교육청의 압박이 뒤따랐다. 서로 다른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이들은 모두 ‘페미니스트 교사’였다. 학교를 성평등한 공간으로 바꾸려 한 노력은 곧 공격의 대상이 됐다. 이들은 말한다. 지금 학교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페미니스트 교사라고. 고립되지 않고, 서로를 지지할 수 .. 2025. 5. 15.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제화가 필요한 이유 - 유승민 작가 ...이게 찾아보니까 2022년부터 일간 베스트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파생된 글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릴스와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기 시작하면서 10대 남학생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고 있는 건데요. 초반에는 교실에서 일부 학생들만 키득거리면서 좀 공유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여학생한테 들으란 듯이 조항을 읊어대거나 이게 조롱을 하는 식으로 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I8oSZyU6hKo... 여성 혐오적인 그런 문화적인 토양이 현재로서는 학교에 너무 정말 심각한 단계이고 만연한데 이거를 그냥 떼면 사라질 문제다라고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대선 정국에서 안 나오고 있다는 게 너무 .. 2025. 5. 13.
[21대 대선] 권영국 “저는 페미니스트”…비동의 강간죄·차별금지법 공약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격상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는 성평등·여성 정책 공약을 내놨다. 성평등과 여성 관련 정책 공약을 별도로 발표한 것은 대선 후보 중 권 후보가 처음이다.권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저는 여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나라,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운 나라, 성적 지향으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꿈꾸는 페미니스트”라며 성평등을 모든 정책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권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여성가족부를 부총리급 성평등부로 강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비동의 강간죄와 낙태죄 대체 입법 추.. 2025. 5. 13.
[기사] 대구의 여성학 연구자들은 왜, ‘여성학과 지키기’ 투쟁에 나섰나 1990년부터 35년 이어진 계명대 여성학 끊어질 위기연구자들 “사회학과 흡수 반대…독립된 학과 개설해야”지난 4월 14일 대구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 여성학연구소 팻말이 붙어 있다. 이혜리 기자[주간경향] 최근 10년간 페미니즘은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다. ‘페미니즘 리부트(재부흥)’라고 할 정도로 페미니즘에 대한 2030 여성들의 관심이 컸다. 여성 혐오 범죄, 권력형 성폭력, 불법 촬영 등 의제도 많았다. 그러나 동시에 백래시(반동)도 심했다. 대학도 그 백래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총여학생회가 줄줄이 폐지됐고, 여성학 강의에 대한 반발도 나왔다.최근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여성학 연구자들이 ‘독립된 여성학과 운영’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학교 측이 정책대학원을 폐지하면서 독립된 학.. 2025. 4. 21.
‘광장 주역’ 2030 여성, “장미 대선은 성평등 대선으로” 여성들이 만든 123일간의 기록광장 문화 변화부터 탄핵까지 일궈내“민주주의 회복은 성평등 정치의 귀환”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촛불행동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자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된 후 123일 동안, 광장 중심에는 여성들이 있었다. "성평등 없는 민주주의는 없다"는 구호는 이제 광장을 넘어 6·3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권을 향하고 있다. 여성신문이 지난 123일간 여성들이 만들어낸 변화와 조기대선 국면에서의 과제를 짚어본다.여성들, 안티 페미니즘 정치에대항해 응원봉 들고 광장으로 123일간 응원봉 광장을 이끈 주축은 여성들이었다. 윤 전 대통령 .. 2025. 4. 11.
[기사] “응원봉 광장의 주역은 여성… 정치권, 성평등 사회 만들어야” ‘윤석열OUT성차별OUT페미니스트들’ 기자회견“페미니스트 투쟁, 122일에 멈추지 않고 60일 향해 갈 것”'윤석열OUT성차별OUT페미니스트들'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다인 기자'여성가족부 폐지'를 내걸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됐다. 60일 안에 조기대선을 치러야 하는 가운데, 페미니스트들이 이번 응원봉 광장의 주역이 여성임을 잊지 말고 성평등 사회를 만들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100개의 여성단체, 1560명의 개인 페미니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OUT성차별OUT페미니스트들'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의 중심이 되고 광장을 같이 만든 여성과 페미니스트들은, 다시는 광장의 역사에서 지워지지.. 2025. 4. 8.
[도서 추천] “남자 없는 세상, 매우 재미있는 것으로 밝혀져!” 우먼월드. 롤러코스터 제공만일 세상에 여자들만 남는다면 어떻게 될까? 가부장제도, 젠더 갈등도, 물론 ‘페미니즘’도 필요 없어진 세계에서 여자들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아민더 달리왈의 ‘우먼월드: 여자만 남은 세상’는 이런 상상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미래 어느 날, 유전적 이상으로 남자들이 일찍 죽거나 더 이상 태어나지 않게 된다. 전 세계적 자연재해까지 겹친다. 과거 문명은 사라지고 이 땅엔 맨손의 여성들만 남는다. 남자가 없는 세상, 여자들은 이제 새로운 임신ㆍ출산 방법을 고안하고 자신들만의 힘으로 세계를 유지해야 한다.우먼월드. 롤러코스터 제공‘우먼월드’는 거대 이념 설파보다 유머를 택했다. 이 여자들이 사는 마을 이름부터가 ‘비욘세의 허벅지’다.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뒷굽이 뾰족한 하이힐을 .. 2025. 3. 8.
[3·8 세계여성의 날] “투쟁하고 연대해 성평등한 미래로”…거리로 나온 여성 노동자들 제117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여성노동자대회성별 임금격차 타파·돌봄노동 근무환경 개선 목소리동덕여대 투쟁 연대 발언도…“여성혐오 사회 끝장내야”8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여성노동자대회에서 참여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세원 기자"성평등한 미래로 여성 노동자가 앞장서자!" 제117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은 8일 전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한데 모여 차별 없는 일터와 성평등한 미래를 외쳤다. 양대 노총과 전국여성노동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 6개 노동자 단체가 모인 여성노동연대회의는 이날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노동자대회에 참여자들은 차별 없는 일터와 평등한 미래 실현를 위해 △성평등 노동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성별 임금격.. 2025. 3. 8.
여성연합 “유튜브 사이버렉카, 교육부는 성평등 걸림돌” 3·8 세계 여성의날…임태희, 김용원, 대전시의회 등도 선정지난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가 학생에게 장미꽃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한국여성단체연합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튜브 사이버렉카와 교육부 등을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여성연합은 “수익 창출을 위해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사이버렉카는 성폭력 사건과 여성혐오를 산업화하고 성차별 통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들은 여성과 소수자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으며, 성폭력 통념과 여성혐오를 확대 재생산한다”고 비판했다.이어 “피해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거액을 갈취한 가해자는 물론이고, 변호사 윤리를 저버리고 이들에게 피해자의 피해 내용을 팔아넘긴 가해자.. 2025. 3. 8.
3월 8일은 국제 여성의 날 / 여성의날 뭐 읽지? 전문가 추천 페미니즘도서 20선 정희진·권김현영·페미니스트 교사 등 전문가 10명 추천'김지은입니다'부터 '가족신분사회'까지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002 여성의날 뭐 읽지?···전문가 추천 페미니즘도서 20선페미니즘 책을 읽어보고 싶지만 어떤 책으로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 또 좀 더 깊이 있는 페미니즘 책을 읽고 싶은 이들이 있다. 이에 여성신문이 3월 8일은 세계여성을 맞아 여성학자, 여www.womennews.co.kr 여성학자, 여성단체 활동가 등 10명의 전문가가 추천한 입문용 페미니즘 서적.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즘』『젠더: 젠더를 둘러싼 논쟁과 사상의 지도 그리기』 『우리는 지구를 떠나지 않는다』 『김지은입니다』 『오늘의..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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