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미니즘28 저출산은 정말 안 좋은 걸까? 저출산은 혁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4pfevAeUpJA사람들의 강렬한 '환상'과 '욕망'이 이 시대의 저출산 현상과 깊이 연관된 게 아닐까?부유층의 이미지를 파는 것이 이 시대의 대표적인 산업 중 하나이다.부자가 되는 건 어렵지만 부유층의 이미지를 사고 나도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잘 사는 것 같다고 느낌을 받고 살아가기 쉬운 사회가 되었다.미국 기준 한 세대 이전보다 지금이 전반적으로 계층 이동이 더 줄어들었다.하지만 자수성가한 부자는 과거보다 많이 늘어났고, 우리는 미디어에 나오는 유명한 최고 갑부들의 사례를 통해 부자가 되는 희망을 느끼게 되지만 실제 평균치로는 오히려 계층 이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다.이런 상황 속에 자기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을 갖고 남들에게 뽐내는 데에도 관.. 2025. 6. 19. [기사] ‘집게손 사상검증’ 규탄 기자회견에 벌금형…여성단체 “사법부가 안티페미니즘에 면죄부”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들은 12일 오후 1심 선고 직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여성민우회게임 홍보 영상 속 캐릭터의 손가락 모양이 '남성 비하' 표현이라는 억지 민원에 해당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기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던 여성단체 대표가 미신고 기자회견으로 고발당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여성단체들은 "사법부가 안티페미니즘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1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1단독 재판부(재판장 강면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한국여성민우회는 2023년 11월 28일 넥슨코리아 본사.. 2025. 6. 15. [도서 추천] 보이지 않는 여자들 사소한 불편부터 생명을 좌우하는 치명적 위협까지 매 순간 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차별과 마주한다 이 세상이 여자를 지워버렸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들 최신 스마트폰 액정 크기는 6인치. 손의 평균 길이가 18cm인 여자들은 스마트폰을 떨구는 게 일상이다. 표준사무실 온도는 70kg 40세 남성의 기초대사량을 기준으로 한다. 그 결과 여자들은 한여름에도 긴팔을 입거나 감기를 달고 산다. 자동차 충돌시험에는 남성 인형(177cm, 76kg)이 사용된다. 그래서일까?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여자는 중상을 입을 확률이 남자보다 47% 높다. 여성의 심장마비가오진받을 가능성은 남성보다 50% 높다. 대부분은 가슴통증, 즉 남성의 전형적인 심장마비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서다. 매년 200만명의 여성이 복용하는 신경안정제 바.. 2025. 6. 12. [기사] YT "한국 대선, 여성공약 찬밥…논란 예상 사안에 침묵" 마! 이게 한남이다! 한국 대선 국면에서 주요 후보들의 여성 관련 공약은 찬밥 신세가 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오늘(26일) 지적했습니다.뉴욕타임스는 한국 대선에 출마한 남성 후보들이 젊은 남성층의 표를 얻으려고 여성 공약을 소극적으로 밝히거나 논란이 예상되는 사안에는 침묵하고 있다며 이렇게 비판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데 있어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페미니즘으로 비칠 수 있는 메시지로 남성 유권자를 자극할까 봐 조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 후보의 여성 공약에는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상점이나 식당 등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을 위한 경찰 핫라인 설치 등이 들어있지만, 여성단체들이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차별.. 2025. 5. 28. [기사] 성폭력 발언 인용하고 답변 회피하고…성감수성 '0점' 토론회 아닌걸 아니라고 왜 말을 못하냐....ㅉㅉ낫페미와 아가리페미... 어휴... 성폭력 발언 인용하고 답변 회피하고…성감수성 '0점' 토론회 정치 분야 3차 TV 토론이준석, 이재명 아들 겨냥해 성폭력 발언 그대로 전해"성폭력 발언 동의하느냐" 묻자이재명, 답변 회피…"시간과 규칙 지켜서 하라"권영국 "너무나 충격적…필터링 없이 여성혐오 발언"민주 "토론 빙자한 끔찍한 언어폭력…책임져야 할 것"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민주노동당 권영국,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27일 열린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에서는 상대 후보 공격만을 위한 성폭력성 발언이 여과없이 이뤄져 눈.. 2025. 5. 28. [뉴스] "모텔서 마약한 듯" 신고에.. 잡고보니 신남성연대 간부 신남성연대 간부 배씨...https://www.youtube.com/watch?v=1CTmYPTyFIQ인천 중부경찰서는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배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4일 인천시 중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마약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 날 배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배 씨는 현재 극우 성향의 신남성연대에서 주요 간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7_0003191503 '모텔서 마약 투약' 신남성연대 30대 간부 구속심사[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영.. 2025. 5. 27. [기사] 그 많던 페미니스트 교사는 어디로 갔을까? [스승의 날 기획] 페미니스트 교사 좌담회 上지혜복·최현희·가넷 3인스승의 날을 앞둔 5월 13일 (왼쪽부터) 지혜복 교사, 최현희 교사(활동명 마중물), 가넷(활동명) 교사가 서울 종로구 여성신문사에 모였다. ⓒ손상민 사진기자 “학교에는 더 많은 페미니스트 교사가 필요하다.”학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다 전보 조치를 당했고, 성평등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 교원평가에 기재된 성희롱 발언을 공론화한 뒤에는 교육청의 압박이 뒤따랐다. 서로 다른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이들은 모두 ‘페미니스트 교사’였다. 학교를 성평등한 공간으로 바꾸려 한 노력은 곧 공격의 대상이 됐다. 이들은 말한다. 지금 학교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페미니스트 교사라고. 고립되지 않고, 서로를 지지할 수 .. 2025. 5. 15.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제화가 필요한 이유 - 유승민 작가 ...이게 찾아보니까 2022년부터 일간 베스트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같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파생된 글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릴스와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기 시작하면서 10대 남학생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고 있는 건데요. 초반에는 교실에서 일부 학생들만 키득거리면서 좀 공유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여학생한테 들으란 듯이 조항을 읊어대거나 이게 조롱을 하는 식으로 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I8oSZyU6hKo... 여성 혐오적인 그런 문화적인 토양이 현재로서는 학교에 너무 정말 심각한 단계이고 만연한데 이거를 그냥 떼면 사라질 문제다라고는 보기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대선 정국에서 안 나오고 있다는 게 너무 .. 2025. 5. 13. [21대 대선] 권영국 “저는 페미니스트”…비동의 강간죄·차별금지법 공약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격상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는 성평등·여성 정책 공약을 내놨다. 성평등과 여성 관련 정책 공약을 별도로 발표한 것은 대선 후보 중 권 후보가 처음이다.권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저는 여성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나라, 성별 고정관념으로부터 모두가 자유로운 나라, 성적 지향으로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꿈꾸는 페미니스트”라며 성평등을 모든 정책의 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권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여성가족부를 부총리급 성평등부로 강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비동의 강간죄와 낙태죄 대체 입법 추.. 2025. 5. 13. [기사] 대구의 여성학 연구자들은 왜, ‘여성학과 지키기’ 투쟁에 나섰나 1990년부터 35년 이어진 계명대 여성학 끊어질 위기연구자들 “사회학과 흡수 반대…독립된 학과 개설해야”지난 4월 14일 대구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에 여성학연구소 팻말이 붙어 있다. 이혜리 기자[주간경향] 최근 10년간 페미니즘은 한국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다. ‘페미니즘 리부트(재부흥)’라고 할 정도로 페미니즘에 대한 2030 여성들의 관심이 컸다. 여성 혐오 범죄, 권력형 성폭력, 불법 촬영 등 의제도 많았다. 그러나 동시에 백래시(반동)도 심했다. 대학도 그 백래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총여학생회가 줄줄이 폐지됐고, 여성학 강의에 대한 반발도 나왔다.최근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여성학 연구자들이 ‘독립된 여성학과 운영’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학교 측이 정책대학원을 폐지하면서 독립된 학.. 2025. 4. 21.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