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02 [기사] ‘급식중단’ 대전 학생의 소신 발언 “부끄러운 건 파업 아닌 우리의 조롱” 기득권 어른들보다 학생이 낫다2024년 6월20일 서울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가 식판을 세척하고 있다. 식기세척기는 헹구는 역할을 할 뿐 조리실무사들이 식판을 하나씩 떼어 내 세제로 꼼꼼하고 빠르게 씻어야 한다. 규모가 큰 과밀학교의 경우 단시간에 수천명의 식판을 불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해 근육과 피부가 아리다.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전국적인 학교 조리(실무)사 결원 사태 속에 결국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저녁 급식이 중단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조리사들의 인력 충원 요구를 교육청이 수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조리사들이 업무 강도라도 낮추려 제시한 ‘냉면그릇 사용 횟수 제한’, ‘뼈(족발·사골) 삶는 조리법 제한’, ‘전·구이·튀김 등 기름 사용하는 음식 횟수 제.. 2025. 4. 18. [기사] "요즘 학교 급식실 직원 줄퇴사 이유가…" 충격 실상 조리실무사 10명 중 6명, 정년 안 채우고 떠난다학비노조·정혜경 의원실 공동조사입사 6개월 내 22.8%가 그만둬서울 신규채용 미달률 85%…인력난 심각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전국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로 대거 현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의 공동 조사 결과, 작년 조리실무사의 60.4%가 정년을 채우지 않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조리실무사의 조기 퇴사율은 2022년 56.7%, 2023년 57.5%, 2024년 60.4%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급식실 조리 실무사는 학교 급식실에서 실제 조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입사 .. 2025. 4. 18. 세월호 유족 앞에서 폭식 투쟁하던 일베가 극우의 맹아였다 [극우 추적단] 11년 전 세월호 유족 앞에서 폭식 투쟁하던 일베가 극우의 맹아였습니다.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심리전단팀이 일베에 잠입해 직접 모욕적인 글을 쓰고 추천 수를 조작해 이들을 선동했다는 사실이 재판을 통해 밝혀졌고요. 당시에도 반공-복음주의 극우 개신교가 동원됐고,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등 주류 정치권과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이 개입했습니다. 양상은 지금도 같습니다. 누군가 돈을 대주고, 극단적인 음모론을 생산하고, 댓글조작을 펼치고, 극우 개신교가 대중을 동원하면서 세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11년 전 일베의 폭식 투쟁에 비하면 지금 극우의 윤 어게인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들이 아직은 사회를 흔들만한 파급력을 가지진 못했지만, 이들이 조직화와 여론전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 2025. 4. 18. 지귀연 재판부 교체 및 윤석열 특혜 거부 국민 청원운동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xf5kYZ9hrYmP0E9DALIjhoLM8xKa3vAspnlnoSd0f1I-LQ/viewform> ■ 청원 제목 : 내란수괴 혐의 재판부 교체 및 내란수괴에 대한 특혜 중단 요청에 관한 건(사건번호 2025고합129) ■ 청원 수신처 : 대한민국 대법원장 조희대 귀하 ■ 대표 청원인 "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xf5kYZ9hrYmP0E9DALIjhoLM8xKa3vAspnlnoSd0f1I-LQ/viewform" data-og-url="https://docs.google.com/fo.. 2025. 4. 17. [기사] "위험해서 안 만듭니다"…졸업앨범 사라지는 씁쓸한 현실, 왜 텅 빈 졸업앨범 이미지. 챗GPT경기도 여주의 A초등학교엔 내년 2월에 졸업하는 6학년 학생 10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올해는 졸업앨범을 제작하지 않기로 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학교 관계자는 “교사, 학부모는 물론 학생 상당수가 디지털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사진 촬영을 원치 않았다”며 "1960년대에 개교한 뒤 처음으로 졸업앨범을 만들지 않는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대개 4월은 각 학교들이 졸업앨범을 위한 사진 촬영으로 분주할 시기다. 하지만 올해는 앨범 제작을 하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합성·편집(딥페이크)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범죄가 늘면서 졸업생·교직원의 사진이 악용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퍼졌기 때문이다.14일 서울시교.. 2025. 4. 17. "아픈데 병 아니래요" 알고보니 코로나 후유증…'13가지 증상' 무엇? 대한내과학회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단 및 치료'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였던 2024년 8월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마스크를 쓴 내원객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질병관리청이 15일 '코로나19(COVID-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K방역' 경험을 정리해 새로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 신속하고 협력적인 위기관리와 방역체계 수립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2020년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2023년 8월 감염병 등급이 4단계로 하향 조정되며 '종식'되기까지 국내 총감염자는 3443만6585명에 달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자는 여전히 나오고 있고, 그만큼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2025. 4. 17. [기사] '세월호 참사 11주기' 사고 해역에 흩날리는 벚꽃 [진도=뉴시스] 김혜인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 열린 선상추모식 중 세월호 참사 유족이 희생자를 기리며 벚꽃을 바다에 던지고 있다. 이 꽃은 희생자들이 다닌 단원고등학교 교정에 핀 벚꽃이다. 2025.04.16. hyein0342@newsis.com[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유가족들이 사고 해역인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에서 열린 선상추모식에 참석했다.추모식에는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과 지인, 4·16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유가족들은 참사 해역을 표시한 부표를 향해 국화꽃과 희생자들이 다닌 단원고등학교 교정에 핀 벚꽃을 던지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오후 3시 목포신항에 마련된 세월호 선체 앞에서 열리는 기억식에 참석한.. 2025. 4. 16. 세월호 11주기 특집 다큐 <세 가지 안부> 〈그레이존〉 (영화 '세 가지 안부' 중) 주현숙 연출 | 한경수 PD | 41분 | 2024시놉시스 | 2014년 4월 16일, 진도로 향한 언론인들, 신입 기자에서부터 전장을 누비던 베테랑 피디까지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참사의 현장과 현장을 취재한 그들의 선택에 대해 듣는다. 10년, 반복되는 참사를 마주하며 언론인들 향해 다시 질문한다. ‘우리는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내딛었나.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인가?’https://youtu.be/Pmkvh4gpMnw?si=TMVZ2kMKXl0MCGza 〈흔적〉 (영화 '세 가지 안부' 중)한영희 연출 | 한경수 PD | 38분 | 2024시놉시스 |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순화는 아들 창현과 갈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 2025. 4. 16. 오늘 4시16분 잠시 멈춤…기억은 강합니다, 세월호 11주기 한겨레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세월은 무심하지만 기억은 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세월호 추모 이미지. 황인솔 에디터 제작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기억은 힘이 세다’며 추모의 뜻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온라인 추모 팻말을 만들고, 모자와 팔찌 등을 만드는 펀딩에 참여하기도 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올해는 온라인 추모 팻말을 만드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는 자신만의 문구를 넣어서 팻말을 만든 뒤 에스엔에스에 올리는 식이다. 김정희원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14일 세월호를 상징하는 색깔인 노란 바탕에 돌고래와 리본을 넣고 ‘기억하는 일. 증언하는 일. 살아가는 일’이라고 쓴 자신만의 팻말을.. 2025. 4. 16. [긴급] 윤석열 재구속 촉구 10만 서명 운동 [긴급] 윤석열 재구속 촉구 10만 서명 운동지귀연 재판부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재구속하라! 지난 2025년 3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지귀연 재판부의 어이없는 구속 취소 결정으로 우리나라의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수괴 윤석열이 자유인 신분이 되었습니다.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했지만 윤석열의 내란 범죄 책임까지 단죄된 것은 아닙니다.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은 지지자들을 선동하는 메시지를 내고, 관저 퇴거를 늦추며 내란동조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불러들여 호화 만찬자리를 열고 대선 대응을 논의했으며, 4월 14일 내란죄 재판에 이르러서는 여느 범죄 피의자들과 달리, 지하 통로를 통해 출석하는 특혜를 누리는 등,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2025. 4. 1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