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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2

[경제] 자본주의의 한계 (2013년, 2019년, 2023년 글) 엔론 사태로 본 미국 자본주의의 허실클린턴 행정부 때 상무부 차관을 지낸 제프리 가튼 예일대 경영대학장은 최근 9·11테러 이후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신경제'에서 '포위경제'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폐쇄적인 경제체제"인 포위경제의 핵심은 미국 대외경제정책의 '정치화'와 외교정책의 '재군사화'를 특징으로 한다고 한다.필자는 포위경제라는 신조어가 신경제와 마찬가지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현재의 실상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매우 부정확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9·11테러 이후 미국 경제의 '준 전시자본주의화' 속에 지난 20년 동안 다그쳐져 온 자본의 세계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근거는 이렇다.먼저 클린턴 정권과 부시 정권의 외교정책에 큰 차이가.. 2025. 4. 22.
빨리빨리? 불안증? 뇌과학자가 소개하는 한국인이 분노하는 이유?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AJSscwZP1Xs 우울과 불안의 관계조급하면 불안지수가 올라가게 되고불안지수가 오래 올라가 있으면 우울과 연결되는 케이스가 많아진다 뇌는 예측 중예측이 어긋날 때 -> 고통을 느낌예측이 계속 필요한 상황 -> 불안지수 상승* 예측을 할 수 없으면 불안이 생기지 않는다. / 미래 예측을 하는 능력이 없으면 불안은 오지 않는다. 불안의 매커니즘- 공포의 대상- (과거/미래에 생겨날 일) 경험을 통한 예측 한국인이 불안한 이유는 시스템 표준화 때문이다?예측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면 통제 욕구에 대한 기대치도 떨어져 오히려 마음이 편해짐.불확실성 회피 UNCERTAINTY AVOIDANCE한국인은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 불확실성 회피에 대한 지수가 높다..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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