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전사고2 [기사] 성묘하며 대체 '라이터'를 왜 썼을까 21명 목숨 앗아가고 축구장 4만6504개 태운, 산불의 시작에 대한 고찰산불 발생 닷새째인 26일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민가 뒤 야산에 불이 확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50대 성묘객이 묘지를 정리하다가 실수로 불을 냈다고 했다. 현장에선 라이터가 발견됐다.의성을 삼킨 '괴물 산불'의 시작이 그랬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퍼졌다.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27일 오전 기준 모두 21명이 숨졌다. 이날 산불을 끄러 간 헬기마저 추락했다. 타고 있던 조종사가 숨졌다.산불이 휩쓴 면적은 같은 날 오전 기준 3만3204헥타르(ha). 이는 축구장 4만6504개 면적에 달한다. 축구장 한 개 면적은 0.714헥타르다.그게 다가 아니다. 40년에서 100년까지 걸리는 자연의 회복, 그 안에서 평화로.. 2025. 3. 28. [뉴스] 산불 참사 빚은 실화 용의자들, 줄줄이 조사 중 산불은 인재다.결국 안전불감증인 사람들이 문제...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사흘째인 24일 의성군 옥산면 정자리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하하며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경남과 울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이 실화로 밝혀지면서 산림당국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울산 울주군 특별사법경찰은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용의자로 60대 남성 A 씨를 특정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 특사경은 울주 산불이 지난 22일 오후 12시 12분 온양읍 운화리 야산에 있는 농막 외부에서 A 씨가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어 인근 밭에 옮겨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사경은 “산불 직후 현장에서 A 씨를 만나 .. 2025.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