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피커(Cherry Picker)는 신 포도 대신 달콤한 체리만 골라 먹는 사람으로, 케이크에 장식된 달콤한 체리만 빼먹는 사람에 비유해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다는 뜻이다. (경제용어)
https://youtu.be/odBKe2X9yUE?si=qhqqGRhZN0YgRERp
여기서 3이 체리피커에 해당.
능력, 사회적 지위와 연관이 있고 이는 사회, 즉 사람들이 만들어주는 것
사람들은 체리 피커 같은 사람들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즉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문명화된 사회에서 인간이 어떻게 왜 문명을 이루었고 그를 이용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라는 사실.
인간은 문명에서 벗어난 인간이 정말 나약하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따뜻함, 다정함을 강조하는 이유.
다정함은 다수가 이루어낸 이 문명을 누리는 값이다.
즉 인간이 문명 속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혜택은 개인 혼자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다.
체리 피커들은 이 구조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인지 능력 낮음) 멍청한 것이다.
세상에 우리가 '배려'라고 부르는 것들은 사실상 그저 우리가 이 문명을 누리기 위해 마땅히 치러야 하는 값인 것이다.
우리가 다수와 함께 살아가며 마주하는 불편함은 다수와 함께 살아가며 누리는 편리함이 따라온다.
그렇기에 인간은 더 자주 자각해야 한다.
문명을 벗어난 인간은 나약하고 인간이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가 당연히 누리는 편안함은 다수가 만들어준 혜택이다. 그러니 좋은 것만 누리려는 체리 피커가 될 수는 없다. 되서는 안된다.
다행히 세상은 체리 피커 같은 멍청이보다 다수가 이룬 문명 속에서 본인이 누리는 지대한 혜택을 본능적으로 인지할 만큼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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