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제목에서부터 거르게 되는... 도태남 코드들...

와이프
이혼
기혼
돌싱
찌질이
여친
하남자
딸
조카

 

자기 상승 욕구를 대리 만족하려는 건 상관 없으나 도태남 코드는 진짜 캐릭터적으로 매력 별로임...

(왜 도태남이냐면 코드 공통점이 여자와의 관계가 관련되어 있음)

왜 똑같은 판타지 주인공인데, 옛날 소설의 주인공은 멋지고 라노벨 주인공이 안멋질까?

옛날 주인공은 인간이 완성형이거나 시련을 통해 성장했음.

그러나 웹소 주인공은... 정신이 그대로인 상태로 회귀/빙의/환생 등 치트키를 통해 쉽게 이익을 쟁취함....

그러니 캐릭터적으로 당연히 안멋질 수밖에..... 

그게 여자든 남자든 결국 사람들은 멋진 캐릭터, 멋진 사람을 아이돌(우상적인 존재)처럼 좋아함.

소설이든 현실에서든 인기가 있으려면 멋져야 한다!

그러니 제발 제목에서부터 티내지 말자!

너무 별로라고!

 

역지사지야.. 너 같으면 저런 캐릭터를 좋아하고 싶니?

 

요즘 멋진 캐릭터가 없어서 나오는 하소연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