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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오컬트, 괴이, 괴담, SCP, 크툴루 스타일의 웹소설

by Asa_v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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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데못죽 후속작으로 <괴담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가 나왔는데,

이 기회에 아직은 마이너 장르인

오컬트, 괴이, 괴담, SCP, 크툴루 스타일의 웹소설 작품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앞으로가 기대되는 최신작~!

< 괴담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

소중한 연차까지 내고 갈 정도로 좋아하던 '어떤 현대판타지' 팝업 이벤트.
그리고 그날, 그 현판 속으로 빙의당했다.
무려 유명 대기업에 막 취직한 신입사원으로!

복지 좋고 연봉 좋고 직속 상사들까지 친절하고 유능한 꿈의 직장.
나만이 아는 세계관 정보들을 잘 활용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는 나!
행복하냐고요?

집에 보내주세요, 제발.

※특이사항 : 장르가 괴담임.

 

크툴루 괴물들이 판치는 곳에 먼치킨 마법사를 보고 싶다면....

< 크툴루 게임 속 천재 마법사가 되었다 >

희망과 평화, 그리고 광기의 도시 파주. 
그리고 기괴한 세계에 갇힌 마법사의 이야기. 

"죽은 크툴루는, 그의 처소인 르리에에서 꿈을 꾸며 기다린다."

 

SPC와 크툴루 느낌이 강한 원톱물 소설

< 종말급 귀환자는 재앙을 먹는다 >

이면 세계를 겪은 후 대부분의 기억을 잃고 현대로 복귀한 귀환자 이태성.

기억을 되찾기 위해 괴이와 가장 맞닿은 기업 '나무'에 입사한다.

“계약 기간은 2년. 이후에는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그러고요?”
“그 기간 동안 나무는 내 잃어버린 기억과 가족을 찾는 데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

그러던 어느 날 괴이의 것으로 보이는 결정을 보게 된다.

가슴팍에 박혀 있는 반짝거리는 결정.
갑자기 어떤 이유로 저런 게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저것을 꺼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삼켜야 한다는 것.
소년의 가슴팍에 있던 결정을 떼어 낸 태성이 이내 그것을 자신의 입안으로 가져갔다.
아드득. 아드득.
꿀꺽.
그와 동시에 태성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장면들.
그것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 중 하나였다.

 

괴이와 귀신, 그리고 죽지 않는 불사자들을 사냥하는 퇴마물을 보고 싶다면~

< 불사자 대 저승사자 >

좀비 역병의 창궐로 멸망한 세계.
대령 주강림은 염라대왕에게 진실을 전해 듣는다.

여태껏 살아남은 인류의 영웅들이
죽음으로부터 도망친 불사자들이었으며,
그들이 바로 사태의 원인이라는 것을.

‘다 죽여버리겠다. 한 놈도 남김없이!’

불사자 대 저승사자.

죽지 않는 자들을 죽이기 위해
저승사자가 되어 회귀했다!

 

귀신을 물리(!) 치료하는 신관님 방송물을 보고 싶다면~

< 전직 이단심문관이 퇴마 방송 >

만인에게 존경 받던 사도, 테오는 죽었다.

그리고 회귀했다.
"나는 귀신을 찢을 수 있느니라."
전생의 능력을 가진 상태로.

 

정체불명의 신과 마수가 우글거리는 ‘코즈믹 호러(Cosmic horror)’ 소설 속에 별 볼일 없는 조연으로 빙의한 당신ㄷㄷ

< 공포소설 속 조연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

정신을 차려보니 웹소설 조연에 빙의했다.
문제는 이 소설이 끔찍한 공포소설이란 점!

정체불명의 신들과 마수들이 넘쳐나고
세계관 최약체가 바로 인간인 세상.

앞으로 망할 세계에서 이미 망해버린 가문의 적자 '아렌하이트 하르트만'의 몸으로 빙의한 주인공은 자신의 가문이 비밀스러운 주술과 엮여있는 걸 알게 되는데.

"인간으로, 인간답게. 그렇게 살아남을 거야."

아렌하이트는 이성을 간직한 채 엔딩에 도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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