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zarus phenomenon revisited
성경 속에 등장한 부활한 남자 '나사로'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라자루스 증후군 (*나사로의 영어발음)
\https://www.youtube.com/watch?v=mQ3khR4W0H8
이하 사례들
2001년경, 65세 일본인 남성이 공공 요양 시설에서 심장과 호흡이 모두 정지한 상태에서 발견. 현장에서 구급대원들과 요양 시설 직원들이 제세동기와 약물 투여 등을 동원한 소생술을 시도했으나, 35분간 심폐정지 상태가 지속 사망이 선고되었다.
20분후 부검을 위해 출동한 경찰이 영안실에 환자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환자는 4일간 더 생존 후 사망했다.
2014년, 미국 미시시피주의 78세 남성 월터 월리엄스는 늦은 저녁 숨을 거두었다. 22년차 베테랑 검시관은 그의 맥박과 호흡이 모두 정지한 것을 확인하고 사망 선고를 내렸다. 월터를 시신 운반용 가방에 넣어 장례식장 방부처리실로 데려갔다.
방부 작업을 시작하려는 그 순간, 월터의 다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심장과 호흡이 다시 돌아왔다. 그는 가족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지만 15일 이후 사망했다.
2011년 4월 14일, 말레이시아의 65세 남성이 자택에서 심장과 호흡이 정지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환자는 급히 응급실로 이송되어싿. 45분간 의사들이 CPR을 시도했으나 심장은 다시 뛰지 않았다. 사망 선고를 내린 의사들은 가족들의 동의 하에 인공호흡기를 제거했으며, 그의 유해를 화장하기 위한 절차를 안내했다.
약 2시간 30분 후, 환자의 호흡이 점차 돌아오더니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소생 이후 점차 회복되는 듯이 보이던 그는 3주 후 사망했다.
라자루스 증후군의 특징
1. 일반적으로 사망한 시점으로부터 수분에서 수시간 내 소생한다.
2. 완전히 회복되어 수 년간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극소수의 사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소생한 환자들은 수시간에서 수주 후에 사망한다.
대한민국 사례들
2014년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하면 환자는 이미 동공 반응이 없고 맥박이나 호흡이 감지되지 않는데다 몸까지 싸늘하게 식어버린 상태였다고 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에게 소생술이 시도되었지만 심정지 상태가 15분 이상 지속되어 사망이 선고되었다. 해당 환자와 같은 변사자는 규정상 옷을 모두 벗긴 후 증거 사진을 꼼꼼히 찍어두어야 한다.
약 40분 후, 출동한 경찰이 영안실에 있는 '시신'의 사진 촬영. 즉 검안 작업에 착수했다. 그런데 '시신'의 목젖이 움직이고 있었다.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진 환자는 2~3일 후 간단한 대화와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으나 얼마 후 사망했다.
2017년 부천 종합병원에 83세의 환자가 이송되었다. CPR 등을 실시하였지만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되지 못했고 의사는 환자에게 사망을 선고했다. 가족들이 모두 있는 자리였기에 가족들도 모두 환자의 사망을 확인했다. 이후 '시신'은 영안실로 이송되었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시신은 곧바로 냉동고로 입고되지만 집 근처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배웅하고 싶다는 가족들의 요청이 있어 '이송 절차'가 시작되었다.
1시간 후, 영안실로 들어간 장례식장 직원은 신원 확인을 위해 시신의 얼굴을 덮고 있는 천을 거뒀다. 그런데 시신이 숨을 쉬고 있었다. 곧바로 응급실에 이송된 환자는 놀랍게도 장시간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았던 상황임에도 뇌손상이 없었다. 심지어 허기를 호소하며 물과 음식을 요구하는 등 상태가 몹시 좋기까지 했다. 환자는 약 2주 정도 생존하다 다시 사망하였다.
회광반조 (回光返照) 현상에 대해서
해가 지기 직전 일시적으로 하늘이 잠깐 밝아진다라는 뜻.
Terminal lucidity (터미널 루시디티) : 말기의 또렷한 의식, 최종 명료성, 말기 선명성
Terminal lucidity을 보인 환자 중 94% 이상이 일주일 안에 사망하며, 그 중 43%는 24시간 내에 사망에 이른다.

환자가 수일에서 수주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사망 직전 육체가 마지막 프로토콜을 개시한다' Self-healing systems 라는 가설을 제시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육체가 극단적으로 신체 내의 자원을 소모해 스스로를 소생시키는 '최후의 프로토콜'을 가동 손상된 부위를 급속하게 재생, 회복한다는 것이다.
라자루스 증후군과 회광반조의 연관관계는 무엇일까?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팁] 유투브 혐오 영상 거르는 법 (0) | 2025.09.13 |
|---|---|
| [기사] "생리대 비싸 못살겠다" (0) | 2025.08.27 |
| [인체 해부학] 클리토리스와 해부학 (0) | 2025.08.13 |
| [우주] 지금 지구궤도에 접근 중인 성간물체 '3I/ATLAS' (10월쯤 도착) (0) | 2025.08.10 |
| [우유] 사실 성인이 유당을 분해 못 하는 것은 당연한 것 (0) | 2025.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