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에 나온 산티냐시오 성당의천장화가 멋져서 오피셜 사진을 긁어왔어요
https://www.walksinrome.com/church-of-sant-ignazio-di-loyola-rome.html
The Church of Sant' Ignazio di Loyola in Rome
The 17th century church of Sant' Ignazio is dedicated to St Ignatius Loyola (1491-1556), the Spanish soldier turned priest who was the founder of the Order of Jesus, better known as the Jes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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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lksinrome.com/blog/november-30th-1642-birth-in-trento-of-the-painter-andrea-pozzo
November 30th 1642: Birth of the Artist Andrea Pozzo
On November 30th 1642, the artist and architect Andrea Pozzo was born in Trento, a city in the north of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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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냐시오 성당의 본당 중앙의 천장에는 완벽한 원근법이 구현된 거대한 프레스코화가 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예술가 안드레아 포초((Andrea Pozzo)(1642~1709)의 천부적 재능으로 탄생했다. 그는 콰드라투라(quadratura/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에서 주로 돔에 천장화를 그리기 위해 쓰인 원근법에 의한 작품)의 대가로 원근법 구현에 대한 피나는 연구를 통해 환상적인 작품을 다수 남겼다.
산티냐시오 성당의 천장을 장식한 ‘산티냐시오의 승리’는 바로크 시대의 걸작 중 하나이자 안드레아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산티냐시오 성당은 예수회 설립자로 1622년 시성(諡聖)된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에게 봉헌한 성당이다. 건축물이 완성된 후, 내부를 꾸밀 적임자로 안드레아가 발탁됐고 그는 뛰어난 기교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
성당의 천장은 큐폴라(돔)가 아닌 평면이다. 하지만 안드레아는 평면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돔처럼 보이도록 그림을 그렸다. 그는 돔에 그림을 그리듯 선형 원근법(한 지점에 수렴하는 선을 사용해 깊이를 만드는 기법)을 바탕으로 평평한 천장에 확장성을 부여했다. 바로크 시대에 유행했던 기법의 하나인 트롱프뢰유(trompe L’oeil), 즉 눈속임 기법으로 현실의 공간과 그림 속 환상의 공간을 매끄럽게 연결했다.
그의 작품으로 인해 층고가 다소 낮았던 천장은 세 배 높이로 솟아오른 듯 보였고, 신성한 빛으로 뒤덮인 기둥과 아치로 장식됐다. 완벽한 원근법으로 인해 어디부터가 그림이고 어디까지가 실제 천장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림 속에 배치된 파스텔 색조의 구름과 천상의 인물만이 이 광경이 허구임을 드러낸다.
https://www.epochtimes.kr/2024/10/692843.html
원근법으로 천국을 구현한 화가, 안드레아 포초
이탈리아 로마의 산티냐시오 성당에서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성당 내부의 붉은 별이 새겨진 곳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면 우주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마치 천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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