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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신 건강] 우리가 항상 불안한 이유

by Asa_v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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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에..


걱정과 불안은 기본적으로 보호 본능이다. 

걱정과 불안이 없는 사람 특징
막무가내, 주변을 신경 안 쓰는 사람 or 안빈낙도. 사회적으로 욕심이 없다

https://youtu.be/QFbjEmMJkZ0?si=jGcSfW0x1BxG_tEn

(썸네일은 어그로...  저게 주 내용은 아님)

불안은 있는 게 정상이다. 위험에 대한 감지는 필수.
생존 위협이 없는 현대 사회에서 불안이 많은 이유

1. 젊은 세대가 부모 세대의 불안을 그대로 답습한다. 불안 강화.
2. 완벽주의 - 실수에 대해 용납을 못하고 기대가 크다. 사회가 지향하는 수준도 높다.

< 완벽주의의 상황 >
○ 콜 포비아, 전화보다 문자를 선호
○ 키오스크 선호, 가게에서 주문을 할 때 상대방이 못 알아들을까봐 걱정한다.

청년층의 특징적인 불안 - 기대치가 높다. (경험치가 적다)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려고 많은 생각을 한다. 그것이 불가능하다 판단하면 포기한다.

 

불안을 극복하는 길

자존감은 처음부터 생기지 않는다. 실제로 부딪히는 과정의 경험치에서 자존감이 생긴다.

 

어린 아이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에서 중요한 키워드

1. 품어주는 것 - 안전한 환경, 부모의 돌봄, 존재의 인정 등
2. 적절한 좌절 - 끊임없이 경험시킨다. 그리고 1의 과정을 밟는다.

 

외도를 하는 사람 특징
: 불안한 사람이 많다. 결핍이 있다. 불안이 너무 커지면 자포자기를 한다. 위험 센서나 자제력이 무너짐.

여자의 외도가 많아지는 이유 중에,
현대에는 여성의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고 사회적인 성취도 늘어가는 상황, 자연스럽게 이상형의 조건이 높아짐. 하지만 상위의 남성은 소수일 수밖에 없고 결혼을 포기하거나 외도하게 됨.

요즘 연애시장은 자기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으려 한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없는 단체미팅이나 소개팅보다 데이팅앱 매칭 선호)

이 또한 자기 인생에 대한 기대치(Big step)가 높기 때문. (SNS 등 비교 문화가 이것을 심화시킨다)
낮은 단계(Small step)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딪혀야 한다. 거절의 두려움에 대한 극복.

젊은이들에겐 멘토가 필요하다.

 

중장년층은 큰 좌절감을 겪은 세대. 그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된다.

 

나락에 대한 걱정은 필요하다.
음주, 마약 등 사회적인 문제.

타인의 나락을 좋아하는 이유 - 새디즘
사이버 렉카 같은 것은 누군가를 깎아내리면서 내 자존감을 올리려고 한다. 신기루처럼 사라질 가짜 자존감.

 

< 자신의 불안을 인지 파악하기 >
○ 필요한 불안과 불필요한 불안을 구분
○ 우울과 불안 구분. 불안은 미래, 우울은 과거에서 생긴다.
○ 생각과 관련된 불안 - 강박사고
   몸과 관련된 불안 - 전투모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예민해진다 ▶ 공황발작. (반대로 장운동은 떨어진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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