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립1 [기사] “집에서 혼자 술만 먹었는데”…세상 밖으로 나온 할배들 지역 대표 요리사로 활동하며홀몸 男시니어 자립심 키워능숙한 칼질·플레이팅까지“사별 후 혼자 술만 먹다가 변화손주 밥상도 차려줄 수 있어”경기 수원시의 서호노인복지관에서 홀몸 남성 시니어 셰프가 요리를 하고 있다. 차창희 기자“집에선 말할 사람도, 밥 같이 먹을 사람도 없었어요. 이제 함께 요리하는 날만 기다립니다.”경기 수원시에 있는 서호노인복지관엔 40명의 ‘할배 셰프(할아버지 요리사)’들이 있다. 이들은 매주 모여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나누는 힐링 미식회를 진행한다.평균 연령 만 83세의 시니어 셰프들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저소득 홀몸 남성 시니어의 자립을 돕는 생명숲100세힐링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들이다. 가사 경험이 부족해 집밥을 해먹기 보다는 평소 컵라면이나 외식.. 2025. 6.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