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선균1 [기사] 故이선균 추모 더는 강요하지 마세요 “범죄를 저질렀어도 기회를 줄 수 있는데 이건 범죄도 아닌데, 범죄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대중에게 거슬리는 상대가 된 거죠. 대중이 외면하고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요?” 그 결말이 비극이었기에, 그 자체로 안타웠기에 그저 모두 고개만 숙일 뿐이었다. 누군가의 찐형이었고, 누군가의 진짜 아저씨였으며, 의지했던 동료요, 존경했던 선배 혹은 자랑스러운 후배였던 고(故) 배우 이선균. 그래서 오롯이 존중했다. 저마다의 상처가 깊고 그 종류도 시각도 다르지만, 고인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여전히 여러 시선이 공존함에도 침묵했다. 하지만 업계 내빈 행사가 아닌 한국 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에서 계속되는 울분 토로, 과연 적절할까. 부산국제영화제 초반인 4일 부산.. 2024. 10.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