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마1 "임신 여성, '엄마'로 뇌 구조까지 바뀐다" 첫 출산을 앞둔 여성의 뇌는 '엄마'로서 최적화한 구조로 바뀌어 최소 2년 간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짐작대로 '초보 아빠'의 뇌 구조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임신 중인 여성은 청소년기와 비슷한 급격한 뇌 구조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의 회색질(대뇌겉질)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 데, 이같은 변화는 곧 태어날 아이와의 교감·보호 능력을 갖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같은 변화가 대부분 임산부가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와는 관련이 없었다고 유럽 연구진은 덧붙였다.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학(UAB)과 네덜란드 레이던대학 공동 연구진은 과학저널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최신호에 여성 25명의 임신 전과 출산 직후, 출산 2년 후의 뇌 상태를 컴퓨터단층(CT) 촬영.. 2025. 5.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