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동자2 SPC삼립 시흥 제빵공장서 노동자 끼임 사망…2022년 이후 3번째 숨진 노동자 ㄱ씨가 일하던 경기도 시흥시 에스피시삼립 시화공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경기도 시흥시 에스피시(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졌다.19일 시흥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새벽 3시1분께 경기도 시흥시 에스피시삼립 시화공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ㄱ(56)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했다.사고 당시 ㄱ씨는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상반신이 기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노동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하는 한편, 현장 폐회로 티브이(CCTV) 영상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이날 김범수 에스피시삼립 대표이사.. 2025. 5. 19. [21대 대선] 민주노동당 권영국 “윤석열 파면됐지만, 일상 회복 못한 약자들 여전”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13일 서울 신당동의 한 봉제업체에서 노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민주노동당 제공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이틀째인 13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등을 만나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들의 사연을 경청했다.권 후보는 이날 ‘우리가 광장이다’라는 콘셉트로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봉제 노동자들과 동덕여대 학생,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등을 만났다. 권 후보 쪽 관계자는 “(내란 이후) 광장에서 많이 나왔던 말이 윤석열은 감옥으로 보내고 우리는 일상을 되찾자는 것이었다”며 “윤석열이 파면됐어도 일상이 무너져있는 이들을 만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권 후보는 봉제 노동자들을 만난 자리에.. 2025. 5.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