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 발언 논란에…인권위원장 “부적절한 언행 없어”
“여성이 승진 못 하는 건 무능해서 그렇다” 논란
시민단체, 직권남용 등으로 공수처 고발 방침

시민사회단체 국가인권위원회바로잡기공동행동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안창호 인권위원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부적절한 언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여성이 승진을 못 하는 것은 유리천장이 아니라 무능해서 그렇다”고 발언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온 데에 따른 해명이다.
6일 인권위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권위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내부망 자유게시판을 통해 안 위원장의 반인권적 언행과 부적절한 인권위 운영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관련 댓글은 약 130건 달렸는데 구체적 내용이 담긴 제보는 40여건으로 알려졌다. 제보에는 안 위원장이 직원에게 “동성애자 아니죠”라고 물으며 성적 지향을 확인하려 했다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여성 직원의 머리카락을 만지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안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내부망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관련 언행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안 위원장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직원들의 성적 지향 등을 확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차별금지법과 표현의 자유에 대해 언급하며 사전에 양해를 구하는 차원의 질문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신체 접촉 의혹에 대해서는 “평소 직원들에 대한 격려, 친근감의 표현은 있었으나 신체나 외모를 비하하는 등의 부적절한 언행은 없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조금이라도 마음이 불편한 직원이 있었다면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국민의 인권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리천장 아냐, 여성이 무능해서” 인권위원장 발언 ‘논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인권위 직원들에게 “여성이 승진을 못 하는 것은 유리천장 때문이 아니라 무능해서 그렇다” 등의 비하 발언을 일삼았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인권위 노조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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