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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토리 몰입감 좋은 게임 추천 <더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by Asa_v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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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도 좋아하고 드라마 워킹 데드도 좋아한다면~

바로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2012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2019년 파이널 에피소드로 마무리된 게임이죠. (2012년 고티상도 받음)

개인적으로 드라마 워킹 데드를 재미있게 봤는데 솔직히 이 게임 이야기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만화와 달리 오리지널 스토리라서 더 그런 느낌)

무엇보다도 1시즌에 나오는 보호 받던 어린 소녀 클레멘타인이

2시즌부터 홀로 성장하는 스토리가 몰입감이 상당하달까요?

게임 디자인은 카툰 느낌이 나는 굵은 선을 입혀 스샷 하나하나 찍으면 만화책 같은 느낌입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1~2시즌이 좋았고 그 뒤에는 3D 느낌이 강해서

(물론 그래픽 퀄은 올라갔습니다만 만화 느낌은 약해짐)  아쉬웠습니다.

 

 

시즌별로 클레멘타인의 성장 모습...

3시즌은 너무 3D 느낌이 강해서 4시즌에서는 다시 매트하게 바꾼 것 같아요.

어쨌든 클레멘타인의 정신적인 아버지가 되어준 시즌1의 주인공 Lee

 

그리고!

 

시즌 1에서 개짜증났던(ㅋㅋ) 진상 아저씨 케니! 반전의 캐릭터ㅋㅋㅋ

클레멘타인의 두 번째의 아버지라고 할까요.

시즌 2에서 극적으로 변화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딩 부분은... 뭐라할까 찡~한 게 있습니다. 이게 아버지의 마음?

 

게다가 클레멘타인이 2시즌에 가장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데 여기저기 다치고 어른들에게 치이고 고생하는 게...ㅠㅠ

특히 개한테 물려서 스스로 치료하는 게 대단하면서도 안타까웠어요.

이런 힘든 시기에 케니라는 존재는 정말 든든함... 그 자체랄까!

1시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이미지를 많이 탕감시켰습니다ㅎㅎㅎ

그의 가정사와... 그 뒤의 순정도 가슴 아파요ㅠㅠ

3시즌은 클레멘타인이 사춘기에 접어들 즈음이고 시점이 다른 캐릭터들 중심이라 약간 아쉽습니다.

거기다 그 캐릭터들이 형제와 제수씨와의 불륜이니... 왜 미드 막장을 여기로 끌고 와요...

아무튼... 재미있는 드라마와 게임을 한 손에 쥐고 싶으면 강추 강추합니다.

마지막에 엔딩이 나름 이상적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행복해야해 클레멘타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7610/The_Walking_Dead/?l=kor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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