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일의 한국적인 감성 매력적인 노래 추천

한국적인 스타일의 노래들이 많죠.

그중에 매력적인 몇 곡 추천해 봅니다.

 

 

안예은 - 창귀

https://youtu.be/8UUDyQyuvwI?si=8zKrshLpBzPtKi7V

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귀신 창귀! 조선 괴담!

 

이날치 - 범 내려온다

https://youtu.be/3P1CnWI62Ik?si=jCdgoveqa_O_UACc

이 영상이 유명하죠. 한국 관광 공사 힛트작ㅋㅋㅋㅋ

여기도 호랑이가 주제네요.

 

Agust D '대취타'

https://youtu.be/qGjAWJ2zWWI?si=AA2l55iCLz0HdMg-

* 대취타(大吹打)는 관악기와 타악기 등으로 편성되어 왕 또는 귀인의 행차 및 군대 행진에서 연주되던 군례악

이 곡은 BTS 노래라 글로벌로 유명해짐ㅋㅋ
외국인들에게 대취타에 대해 알려준ㅋㅋ

 

 

64ksana - Subusa 

https://www.youtube.com/watch?v=enqvQK_HBlo

무당 굿 노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다면?ㅋㅋㅋ

A. (재연) Subusa를 작업할 때는 제가 한동안 영덕별신굿보존회에서 동해안별신굿을 배우고, 연행했을 때 였어요.
축원굿의 마지막 부분에 '수부사제 왔네' 라고 하면서 굿의 가장 마지막에 하는 의식이있어요.
마치 랩처럼 아주 빠르고 음악과는 상관 없이 공수를 주는 절차가 있는데, 수부사 음악을 작업하면서 노래가 아닌 빠른 비트위에 강렬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때 수부사제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수부사제의 가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트와 음악 위에 저의 속도에 맞게 다시 부른 노래에요.

인터뷰 내용처럼 찐 굿 노래 참고ㅋ

 

 

악단광칠 - 영정거리

https://youtu.be/krIHTd-7PGY?si=UN66MwuJYjEGEW36

 

* ‘영정’은 잡귀나 부정한 신을 의미한다. 영정거리는 신을 모시기 전에 잡귀 잡신을 정화해 청결하게 하는 의식에서 부르는 소리로, 갖가지 영정을 읊어내려간다.

병을 퇴치하는 게 아니라 잘 대접해서 스스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참 한국적인 정서다워요.
그래서 그런지 대접하는 노래라 신남ㅋㅋㅋㅋ

 

찾아보니 한국 최고의 공포 음악을 소개하고 싶네요.ㅋㅋㅋ
사실 특별한 경우(?) 아니면 밤에 제대로 힘든 곡;; 

황병기 - 미궁

https://youtu.be/a_HrXfWsThU?si=cJ85rFkDsixeuyxz

 

화이트 데이 공포게임 음악으로도 유명하죠.
음악 길이도 어마무시하고... 초반도 무서운데 후반은... 그 여성 분의 목소리에 광기가 너무 잘 드러나서 오싹할 정도.

앞으로도 화자할 곡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