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공모 통과작 '이세계 퐁퐁남' 여성혐오 논란 반복 (2024.10.30/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5LGGgUaF5tc&ab_channel=MBCNEWS
국내 최대 웹툰 사이트, 네이버웹툰은 매년 만화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여기서 상을 받아 데뷔하는 게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꿈이라는데요.
제목부터 내용까지 여성을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작품이,
올해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되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여성혐오 #이세계퐁퐁남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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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혐오' 웹툰 논란‥공모전 1차 심사 통과 (2024.10.31/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amdLri-DvFk&ab_channel=MBCNEWS
국내 최대 웹툰 사이트, 네이버 웹툰이 매년 만화 공모전을 열고 있는데요.
공모전 1차 심사에 여성을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내용의 작품이 통과했다는 항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BC 뉴스 제목은 이상하네요. 해결된 게 하나도 없는데 네이버 웹툰이 언제 고개를 숙임?;;
"혐오 조장 웹툰" 불매운동에…고개 숙인 네이버웹툰 #소셜픽 / JTBC 아침&
https://www.youtube.com/watch?v=RCMvrr15j8w&ab_channel=JTBCNews
네이버웹툰이 불매운동을 조롱한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플랫폼이 여성혐오적인 작품을 방치했다는 비판과 창작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부딪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네이버웹툰이 올린 사과문입니다.
"불매 운동 밈을 사용한 게시물이 게재된 경위를 말씀드린다"며 "광고 캠페인 운영상의 실수"였다고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사과했습니다.
지난 1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광고성 게시물이 최근 네이버웹툰을 향한 불매운동을 조롱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불매와는 관계없는 시점에 제작된 소재라는 해명입니다.
불매운동은 한 웹툰 작품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열린 웹툰 공모전에서 편집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이세계 퐁퐁남'이라는 작품이 여성 혐오와 성별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있었고, 지금까지 여성 혐오적인 작품을 방치했다는 의혹도 뒤따랐습니다.
다만 플랫폼이 작품에 개입하는 것이 검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사과문에도 불매 운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까지 엑스(X)에서는 3만 4,000개가 넘는 불매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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