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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BBC 뉴스에도 나온 한국의 딥페이크 성범죄 기사 공감 댓글

by Asa_v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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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딥페이크 포르노 '비상사태'에 직면

한국 대통령은 젊은 여성을 표적으로 한 딥페이크 포르노가 범람하는 가운데, 
당국에 디지털 성범죄 만연을 "근절"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당국, 언론인 및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최근 회원들이 미성년 소녀를 포함한 성적으로 노골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만들고 공유하는 많은 수의 채팅 그룹을 파악했습니다. 
딥페이크는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생성되며 종종 실제 사람의 얼굴과 가짜 신체를 결합합니다. 
한국의 미디어 규제 기관은 이러한 발견에 따라 비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JYY0ngBw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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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들은 22만 명이라는 숫자가 과장됐다든가, 외국인 참여자들이 더 많았다든가, 페미니스트들이 성별 갈등을 조장한다든가, 여성들도 유사 범죄를 저지르는데 왜 남성들만 공격하냐는 식으로 논점을 흐리거나 사건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젠더갈등도 아니고 한 성별에 대한 일방적이고 잔인한 폭력입니다. 
여성에 대한 혐오를 멈추세요.

한국은 범죄자 이름 공개를 안한다 n번방 사건도 이용자(가해자)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 부모들은 피해자가 딸인경우 가해자인 아들을 보호한다 한국 부모는 가해자인 아들을 보호하기때문에 가족성범죄 신고율이 0%다....

한국은 언제나 가해자 남성들을 두둔하고 보호한다. 피해자 여성들에게 잣대를 내세우고 억압한다. 한국은 여성혐오로 똘똘 뭉친 나라다. 제발 모두 한국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더 큰 문제는 한국에서는 이를 심각한 범죄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국 남자들은 아직도 페미니즘이 문제라는 말만 내뱉습니다. 한국에 오지 마세요. 한국에 와서 사진을 찍힌다면 당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 여성들의 디지털성범죄 노출이 심각하지만 국가와 남성들은 이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떳떳해보이기도 합니다. 남자의 아주 자연스러운 성욕이라고요. 전세계적으로 본인들이 틀렸음으로 알게되길 바랍니다..

페미니스트는 한국에서 공격받는 대상이기 때문에,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너 페미니스트야?"라는 질문을 들으면 위협감을 느낍니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근거 없는 엄살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머리카락이 짧은 한 여성이 "머리가 짧은 여성은 모두 페미니스트이므로 죽어야 한다"며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사회는 이것을 '소년들의 장난'이라고 말합니다. 끔찍합니다.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대학교 학생 소통 사이트의 이 사건에 대한 여론 또한 남성 중심적인 글이 대다수입니다.
피해자가 아닌데 왜 분노하냐는 게시글,
여성들이 징징거린다는 게시글,
남성들을 모두 잠재적 딥페이크 범죄자라고 몰아세우고 있다는 게시글,

이건 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단 젊은 남자들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히 이 일에 대해 말함 피해자를 탓하거나 더 잘된 일 아니냐는 말을 한다니까? 이런 나라가 세상 어디에 존재할까

여학생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까봐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는 것을 본 후, 일부 남학생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쁜 여자만 강간당하니 걱정하지 마, 너는 강간당하지 않을 거야"라고 올렸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게 우리의 현실이라는 게 무섭습니다.

지금, 몇몇 한국인들이 이 모든 혼란을 축소하기 위해 가짜 정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 700명? 그냥 그 한 방에 텔레그램 사용자 비율을 적용한 멍청한 계산일 뿐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방이 계속 생겨나고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 대학의 이름을 딴 최근 발견된 방에는 1,200명의 회원이 있었고, 확인된 방 목록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확인된 피해자의 대부분이 미성년자이고, 이런 짓을 하는 놈들은 그들의 급우, 형제, 심지어 학교의 남자 선생님들입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재 한국 정부가 이 사건에서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는 피해자 명단이 있는 학교에도 여학생들에게만 sns에 사진을 올리지 말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할뿐 가해자 남학생들에게 그 어떤 처벌도 행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한국 남자를 인터뷰 할 일이 있다면 첫 질문은 늘 당신은 페미니스트인가 였으면 좋겠다

이런 종류의 일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문제였습니다. 2004년 카메라가 달린 휴대전화가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 한국 정부는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사용자가 카메라 셔터 소리를 끌 수 있는 휴대전화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숨겨진 카메라 사진을 찍는 '변태'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은 소라넷, N번방 등등 일상적인 여성에 대한 폭력이 학습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국의 여성들은 침묵하거나 참거나 슬퍼만 하고 있지 않을 것 입니다. 전세계 여성들이 다 함께 세상을 시끄럽게 만듭시다. 싸웁시다.

저는 한국에서 여성혐오가 있다는 얘기를 전에 들었지만, 이건 터무니없어요! 심지어 자기 어머니와 자매까지 모욕하는 거예요?! 가치관이 없는 거예요? 가족에 대한 존중은 어디에 있어요? 한국 사회는 자기 여성조차 보호하지 못한다면 정말 위기에 처해 있어요.

한국사회에서 이것에 대한 방안으로 내놓은것은 소녀들에게 sns에 셀카를 올리지 말라고 말한것 뿐입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가슴아픕니다.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한국 남성들의 인셀 문제는 심각합니다. 게임에서 여성 캐릭터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않는 이유는 직원이 '페미니스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업을 한 작가가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옆에 있는 여성 작가의 삭제된 오래된 글을 '크롤링'하여 그녀를 페미니스트라고 공격하고, 본사로 가서 코스프레를 하고 직원들을 위협하며 해고를 요구했습니다. 결국 게임 본사는 직원을 보호하기는커녕 그녀를 해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그저 남성 작가의 동료일 뿐이었습니다. 게임 이름은 '림버스 컴퍼니'입니다.

한국 여자 화장실은 몰카 구멍이 안 뚫린 곳이 없으며 이에 대한 시위를 했을 때 얼굴를 찍고 협박과 욕을 하여 시위의 본질을 무너트린 적이 있습니다. 한국 남성은 여성이라면 가족, 미성년을 막론하고 자신을 위해 옷을 벗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며 그것을 당당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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