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피부과 원장이 화장품 딱 '3가지'만 사용하는 진짜 이유
1일 1팩, 과연 피부에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약이 된다 :
꾸준히 할 수 있는 일 자체를 만드는 게 좋다 (1. 루틴 형성 2. 규칙적인 생활)
독이 된다 :
흡수율 증가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아니어도 성분 함량이 높아지면 피부염 유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
주 1~2회 권장 (계절에 맞춰 빈도수 조절)
노폐물 싹 빼주는 사우나, 과연 몸에 좋을까?
약이 된다 :
적절한 수준에서의 반신욕이나 사우나는 부가적인 힐링 효과가 있다
독이 된다 :
홍조 현상은 "피부장벽이 약하다"다는 것.
피부장벽은 피부 바깥에 있는 지붕과 같은 존재.
너무 온도가 높은 증기에 있게 되면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외부로부터 들어오지 말아야할 알레르기 원인들이 안으로 들어와
간질간질, 따끔따끔 반응이 일어나 예민해지고 혈관이 확장되고 붉어진다.
피부가 얇아졌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허옇게 일어나는 각질, 주기적으로 밀어야 할까?
독이 된다 :
피지 발달이 많은 사람들이 각질층이 쌓이게 되어 모공의 입구 쪽도 막게 된다.
피지 발달이 많고 여드름성 피부 타입은 필링을 해도 되지만 건조한 사람들은 보습제 같은 걸로 촉촉하게 적셔줘야 한다.
(피지 발달 각질과 건조한 각질은 전문가도 구분이 힘들다 그러니 각질을 무조건 미는 건 좋지 않다)
아토피 환자, 피부염, 건조증 있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 두번 약하게 하는 게 좋다.
"하얀 각질은 수분 크림을 많이 발라야 한다."
바세린과 마데카솔 얼굴에 발라도 될까?
바세린은 보습을 해주는 게 아니라 수분 유지 목적이기에
보습을 해주지 않고 바르게 되면 피지선이 더 발달해 상황이 악화된다.
상처에는 밀폐와 보습 능력이 중요하다.
바세린은 상처난 피부에 바르면 좋지만 얼굴은 피지가 많아 오히려 모공을 막는다.
얼굴에서 발라도 되는 부위 - 입술 (피지선 없음)
나이가 있으신 분들 (피지발달이 저하된 사람), 피부타입 건성에게는 추천한다.
마데카솔은 의약품이기에 얼굴에는 맞지 않다.
또한 마데카솔에 있는 시카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이 따로 있다.
씻고 바르는 토너, 사실 바르지 않아도 된다?
답변 : 바르는 게 좋다. (화장솜보다 손으로 바르는 게 좋다)
얼굴은 약산성을 띄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하면 얼굴 표면이 알칼리성이 된다.
토너의 존재가 애매해진 이유
- 약산성 세안제의 출시 (세안 이후 알칼리성 약화)
- 피부 장벽의 손상 (화장솜으로 닦기)
피부과 원장이 화장품 딱 3개만 쓰는 이유
"화장품 개수를 줄이되 똘똘한 제품을 선택해서 빈도수를 조절해라."
토너 / 앰플 / 크림
피부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
가공식품이 첫 번째 문제로 웬만하면 신선식품을 먹는 게 좋다.
밀가루, 탄산음료, 웬만한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만으로 피부는 많이 좋아질 수 있다.
피부과 원장도 매일 실천하는 피부관리 꿀팁
본인만의 루틴을 정한다.
단일 세안, 한 번만 닦는 게 좋다. (피부 장벽을 보호)
피부가 너무 예민한 사람은 물로만 세안하는 게 좋다.
아침 루틴 예:
1. 약산성 세안제 사용 2. 앰플 크림 도포 3. 선블록 도포
https://youtu.be/wU0qoRj3i0o?si=9natrjJa6svucou_